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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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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한지 13년이나 지나서 늦깍이 수험생이였는데 많은 가르침과 도움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넘 감사드려요
저는 직장과 가정과 병행하며 공부하느라 넘 부담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학원 나가는 주말 수업을 100% 집중하여 잘 정리하고 경청했었어요
주중엔 간간히 복습하고요
주중에도 퇴근해서 와서 울 아들보고 살림하다보면 거의 심야거든요 그래도 하루에 1-2시간씩 주말에 수업한 내용을 주중복습은 꼭 했답니다...^^
항상 끊어지지 않고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대부분 암기를 요하는 과목들이라...
그리고 마지막 스파르타식 특강도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실무챠트는 정말 학원에서 배우는 챠트 처럼 어렵게 나오면 어떻게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국시원 성적 조회해보니 전과목중에서 제일 성적이 좋더군요...ㅋㅋㅋ
학원에서 너무 강하게 훈련(거의 몇배수의 문제를 풀어햐하기에...ㅠㅠ)되어서 그런지 국시보는 것이 학원 수업하는것 같이 편하게 풀어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왜냐하면 문제가 많아서 시간배당을 잘해야 전부 다 풀어보고 애매한건 다시 한번 볼수 있는 여유가 있거든요. 또 답지에 컴퓨터용 싸인팬으로 마킹하는 것도 시간이 투자되기 때문에....그렇다고 국시가 쉬웠다는건 아니예요...ㅋㅋㅋ
전 마지막 특강 3주에는 거의 대부분을 학원에서 나눠준 프린트 문제를 위주로 여러번 반복해서 풀었고 외웠어요. 기록사 시험과목들마다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는 문제집이 시중에 나와있지 않기 떄문에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무튼 1년동안 열심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넘 행복해요
이 합격 수기를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늦었다고 움츠리지 마시고 시간과 여유가 없다고 포기하지마시고 꼭 도전해보세요
저도 한아이에 엄마이고 직장을 다니고 30대 중반에 졸업하고 13년이나 지나서 시작했답니다.
용기를 가지고 2009년 26회 의무기록사 시험에 도전해보세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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