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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합격 수기를 쓰다니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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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하니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또다시 뭔가에 도전할 자신감도 생기네요,,
졸업한지 2년.. 내년 시험을 볼까하는 맘으로 국시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이틀동안 추가접수를 받더라구요,, 이게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덥석 접수를 했으나 남은 기간은 고작 한달이었습니다.. 막막하더라구요,, 그러다 GMR을 보게 되었고 한가닥 희망이 보였습니다..
특강만으로 될까 하는 생각에 찾아간 학원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일단은 정말 이렇게만 했다면 2년전에도 붙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의에 찬 강의와 수강생들 학구열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부족한점이 많았지만 합격수기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젤 많이 걱정했었던건 의학용어 였습니다. 단기간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러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단원별로 총정리를 하고 문제를 다루는 식으로 해서 어느단원에 어느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의무기록실무는.. 시간분배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학원에서 한시간에 60문제를 풀수 있었다면 막상 시험장에 가서는 30문제 밖에 못 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학원에선 매번 시험문제의 두배씩 풀었었고 OMR작성까지도 마쳐야 했기때문에 막상 시험문제를 보고선 한숨이 나오지 않더군요..ㅋ
어려운 문제 즉 우리가 어렵다고 넘어가던 부분을 알고나니까 당연히 쉬운문제는 풀리더라구요^^ 이것이 비결이었던거 같습니다.
같이 수강했던 분들 거의다 병원근무자 였는데,,저도 이번에 기록사를 따서 병원에서 인정도 받고 ㅋ 주회의시간에 박수까지 받았어요ㅋㅋ 웃기지만 뿌듯하던데요~ㅋㅋ
이제 기록사선생님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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