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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할걸 후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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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알관계자 분들과 김정임교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2년부터 2년동안시험준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인강은 무슨인강이냐며 혼자 자신만만하게 1년을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시작할때의 그자신감은 다어디로 가고… 하면할수록 계획실천이 힘들고 그많은 과목을 혼자 하려니 1과목 정리하는데만 몇 달이 걸리더군요
솔직히 의학용어 같은경우 시험볼때까지도 몰외워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가 어영부영 시간이지나고 지엠알 강의를 들어볼걸 하는 후회만 됬지만 초반에 시작하지 못한게 아까워서 그냥 혼자했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불합격….
그다음해에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과목추가까지 늘어났더군요
너무 막막한 나머지 지엠알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상담을 하는순간 엄청나게 의지가 되더라구요
나혼자 공부하는게 아닌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 생각이 드니 자신감을 다시찾고 바로 1월달부터 수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부터 의욕에 넘쳐 수강을 했고
강의 듣는 내내 내가 작년에 정말 시간낭비를 했구나 싶더라고요
나혼자 공부할땐 1챕터진도나가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정리하고 문제풀고 거의 반나절아니 하루종일 걸릴때도 있었는데 인강에서는 중요한부분 외울거 책에 나오진않았지만 그와관련되는것들 딱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시니까 40분인강보고 30분정도 복습하니까 다음챕터로 후딱후딱 넘어가더라구요
일단속도가 붙으니까 공부하는 재미가 나서 1과목을 일주일단위로 끝냈습니다.
그렇게 7-8월안으로 이론공부끝내고 지엠알에서 추천해준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어렵긴 어렵더군요..그래도 쉬운거 두세권 이상푼거 같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문제도 다풀고 완벽하게 시험준비해서 시험본거 처음이였습니다.
시험보는내내 너무 쉽게 풀려서 뿌듯하더라고요 이번에 붙겠구나하고 역시나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가뿐하게 합격했네요
이게다 지엠알덕분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후회되는게 있다면 그냥 작년에 신청해서 할걸… 나의 어리석음에 1년을 더 헛고생 했다생각하니 억울하긴 하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붙은게 어딥니까 너무 기분좋습니다.
아무튼 지엠알선생님들 너무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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